안녕하세요.
오늘부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34코딩입니다. 제가 34코딩인 이유는 딱히 말씀을 안드려도 될것같네요.
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도전을 하는 서른 넷 청년? 입니다.
( 청년 지원이 보통 39까지니 청년으로 하겠습니다.ㅎㅎㅎㅎ)
물론 요즘 코딩을 시작하는 분들에 비해서는 늦은 나이가 되겠네요.
그렇지만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나이 탓은 안하려 합니다.
"도전하는 것에는 시기와 나이가 없다. " 라는
말도 있고 말이죠.
저는 34년 동안 이렇다 할 성과를 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. 그 동안 벌었던 돈도 이리저리 탕진 하여 공부를 시작 하는
시점에 생활유지 자금 또한 부족한 상황입니다. 분명 인생을 돌이켜 보면 미소를 지을 때도 있지만
그 조차도 쓰잘데 없이 느껴지는 요즘 입니다.
하지만 후회해봐야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충실하여 남들 보다 뛰어날수 없어도
남들이 하는만큼에 다다르는 것이 제 첫 목표입니다. 사실 그 동안 공부를 해본 적도 없고 그렇다고 머리가 좋은 편은
더더욱 아니기에 많이 힘들걸로 예상이 됩니다. 그렇지만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.
할 수 있다면 그 무엇이든 해볼 생각 입니다.
저는 이 블로그 통해서 코딩 공부의 복습을 하는 것이 목적이며 또한 이 블로그는 제 성장 일기와 같을 것입니다.
제가 하는 포스팅에 문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.
그것 또한 제 공부이고 제 성장의 밑거름이라 생각합니다.
언젠가는 이 블로그가 단순히 제 성장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 곳이 됬으면 좋겠습니다.
글을 쓰다 보니 정말 마지막 기회인 것 같네요.
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단단함?을 느끼기도 합니다.
지금 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.
저는 고졸, 서른넷 그리고 인생의 제2막을 시작 하는 34코딩 이었습니다.